![]() |
▲하남시 은가람중학교 학생들 미사리경정장 방송실 견학.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
이날 체험행사는 경륜경정총괄본부 소속 방송 전문가들 재능기부 형식으로 열렸으며 평소 방송에 관심을 갖고 있던 16명 학생과 지도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참가 학생들은 최첨단 방송장비를 갖춘 미사리경정장 방송실에서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특별한 체험과 견학을 통해 미래 진로에 대한 꿈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경륜경정총괄본부는 프로듀서, 아나운서, 카메라, 오디오, 컴퓨터그래픽 등 방송관련 이론과 현장체험(실습)을 제공했다. 학생들은 그동안 궁금했던 방송직업과 관련된 많은 질문을 쏟아내며 향후 자신의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해소했다.
학생들은 "평소 방송 진행에 대한 궁금증을 많이 해소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됐고, 미래 직업 방송인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 계획을 세울 수 있을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경륜경정총괄본부 방송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학생들 진로 선택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최첨단 방송 시스템과 수준 높은 전문인력을 활용해 지역사회 학생을 위한 체험활동을 지속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