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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청 전경. 사진제공=연천군 |
26일 연천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영농 체험과 주거지 탐색, 지역민과 교류 등을 통해 농촌생활을 경험하고 귀농-귀촌을 위한 사전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심사를 통해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동안 숙소는 무료(왕징면 북삼리 나룻배마을 연수원)로 제공되며, 매월 50만원 연수비도 지원된다.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 타 도시 거주민은 9월15일까지 연천군 또는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접수하면 된다.
이정현 연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도시민이 귀농-귀촌에 앞서 농촌 삶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며 "연천으로 귀농하고자 하는 도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