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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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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김포시장 ‘한강길 활성화’ 현장행정 잰걸음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4.26 06:58
김병수 김포시장 25일 한강길 활성화 현장행정

▲김병수 김포시장 25일 한강길 활성화 현장행정. 사진제공=김포시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병수 김포시장은 25일 김포 고촌 아라마리나 요트 여객터미널에서 한강 교통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물길을 연다!’를 주제로 현장행정을 진행했다. 민선8기 김포시정 핵심 비전인 ‘철도길을 열다, 하늘길을 열다, 한강길을 열다’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이번 현장행정에는 엄진섭 부시장, 관계부서 국-소장, 수자원공사 등 유관기관이 함께했다. 이번 현장행정에서 김병수 시장은 수자원공사와 ‘아라마리나 여객터미널 활성화’ 방안을 공유하고 ‘경인아라뱃길 기능 재정립 방향과 관광 활성화 전략’에 대해 관련 부서 직원들과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병수 김포시장 25일 한강길 활성화 현장행정

▲김병수 김포시장 25일 한강길 활성화 현장행정. 사진제공=김포시

김병수 김포시장 25일 한강길 활성화 현장행정

▲김병수 김포시장 25일 한강길 활성화 현장행정. 사진제공=김포시

한강 활성화 관련 현장회의 이후 김병수 시장은 수난구조선에 탑승해 △아라뱃길 갑문 활용 △신곡수중보 안전점검 △전류리 포구 관광 및 교통 활성화 등 한강 물길을 활용한 다목적 현안을 꼼꼼하게 살폈다.

김포시 관계자는 "민선8기 핵심 비전은 지난달 김포시민의 날 행사 때 공개된 ‘철도길-하늘길-한강길을 열다’ 슬로건에 그대로 담겨있다"며 "이번 아라마리나 현장행정은 ‘한강길’을 열기 위한 행보로 해석 가능하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이번 현장행정을 시작으로 △수도권 수변 문화관광 활성화(2026 서울항 조성계획 연계) △수상교통(서울시 리버버스 검토 연계) 도입 등으로 서울과 통하는 관광-교통 분야 저변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김병수 김포시장 25일 한강길 활성화 현장행정

▲김병수 김포시장 25일 한강길 활성화 현장행정. 사진제공=김포시

김병수 시장은 "이번 현장행정을 통해 한강에서 김포 발전의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한강 물길을 통해 수도권을 대표할 수변문화관광 랜드마크로 김포를 부각시키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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