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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재난안전통신 핫라인 구축. 사진제공=김포시 |
참여 기관은 김포시 안전담당관과 철도과를 비롯해 김포경찰서, 김포소방서, 인천해양경찰서, 김포우리병원, 뉴고려병원, 육군 제3765부대 제101여단, 해병대 2사단, 한국전력공사 김포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천김포지사, 한국가스공사 인천지역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김포시보건소, 서울국유림관리소, 김포골드라인운영㈜ 등 14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24일 "시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김포시 노력만으로는 부족한 면이 있는 게 현실"이라며 "보다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서는 관계기관 간 체계적이고 긴밀한 공동대응이 절대적으로 중요한 만큼, 이번 핫라인 구축을 제안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핫라인 구축을 통해 김포시는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한 연락망 공유체계 구축 △재난 공동대응을 위한 진행상황 공유 △재난현장 필요장비, 이재민 관리, 교통통제 등 협력체계 구축 △재난대응 역량강화 등 효과를 기대했다.
김포시는 긴급 재난대응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재난안전통신망(PS-LTE) 및 SNS를 활용한 재난상황 공유 핫라인을 활성화해 유사시 관계기관 간 신속한 소통으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김병수 시장은 "안전은 생명과 직결돼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촘촘한 안전망 체계를 구축해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