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발란 선물세트 3종. 사진제공=골든블루 인터내셔널
주류업계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중한 사람들에게 선물하기 좋은 제품을 선보인다. 위스키부터 프리미엄 소주까지 선물하기 좋은 주류를 꼽아봤다.
◇ 위스키 애호가에게…카발란·글렌피딕·발베니
선물을 받을 사람이 위스키 애호가라면 시장 점유율 1위 위스키 '카발란(Kavalan)'은 좋은 선택지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한가위를 맞아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 선물세트 3종을 출시했다. '카발란'의 인기 라인업인 △카발란 디스틸러리 셀렉트 No.1 △카발란 트리플 쉐리 캐스크 △카발란 솔리스트 비노바리끄로 구성된 3종의 패키지로 출시됐다. 3종 모두 전용잔을 포함하고 있으며, 창고형 할인매장(이마트 트레이더스, 코스트코)에서 만날 수 있다.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도 '글렌피딕'과 '발베니'의 프리미엄 위스키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창고형 할인매장에서 선물세트를 출시한 골든블루 인터내셔널과 달리, 대형마트는 물론이고 편의점에서도 구매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먼저 글렌피딕 선물세트는 '15년'과 '21년 그랑 레제르바' 두 가지로 구성됐다. 글렌피딕 15년 세트는 레만글라스의 그랑레저브 잔 2개가 포함돼 있으며, 글렌피딕 21년 세트는 레만글라스의 오드비 잔(4개)이 포함된다.
발베니 선물세트는 △발베니 더블우드 12년 세트 △발베니 캐리비안 캐스크 14년 세트 △발베니 프렌치 오크 16년 세트 3종이다. 특히 14년 세트는 디캔터를 포함하고 있으며, 16년 세트는 위스키 백이 함께 구성돼 선물의 품격을 높인다.

▲글렌피딕·발베니 추석 선물세트. 사진제공=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
◇ '소주파'인 그분께…전용잔 있는 일품진로
추석을 겨냥한 프리미엄 소주도 눈길을 끈다. 하이트진로는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브랜드 '일품진로' 선물세트 3종(△일품진로 오크25 △일품진로 오크43 △일품진로)을 출시했다. 특히 올해는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인 '일품진로 오크25' 세트 상품을 추가해 소비자 선택지를 높였다.
일품진로 오크25(알코올 도수 25도) 선물세트는 375ml 3병과 전용 온더락잔 2개로 구성했다. 목통 숙성 원액만을 하이트진로의 독자적인 노하우로 블렌딩하여 차원이 다른 향과 풍미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일품진로 오크43(알코올 도수 43도) 선물세트는 375ml 2병과 온더락잔 2개로 구성했다. 엄격한 온도, 습도 관리 하에 보관해온 12년 이상 목통 숙성 원액을 블렌딩해 깊고 부드러운 맛을 자랑한다.
하이트진로 100년 증류주 노하우의 정수인 일품진로(알코올 도수 25도) 선물세트는 375ml 3병과 온더락잔 2개를 담았다. 깔끔하고 부드러운 목넘김과 은은한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일품진로 선물세트 3종. 사진제공=하이트진로
일본 사케 애호가라면 준마이긴죠주 '마스미 쿠로(漆黒 KURO)' 선물세트도 있다. 마스미 쿠로 선물세트에는 전용 유리 도쿠리와 레이슈 잔 2개가 포함된다.

▲마스미 쿠로 선물세트. 사진제공=엠즈비버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