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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천 지방정원 조성 예정 현황. 사진제공=안양천 |
24일 광명시에 따르면 산림청은 지방정원 예정지 신청에 대한 사전 현장실사와 평가를 거쳐 21일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예정지 지정을 승인했다.
안양천을 친환경 공간과 여가문화 공간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광명시-안양시-의왕시-군포시 등 4개 지자체가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을 공동 추진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예정지 지정을 환영하며, 시민 쉼터인 안양천 지방정원 등록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며 "향후 안양천이 국가정원으로 지정되면 교류와 소통, 힐링과 쉼, 문화와 자연이 공존하는 수도권 최고 랜드마크로 변모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예정지 승인은 지방정원 조성 첫 단계로 올해 지방정원 조성을 위한 실시설계가 진행되며, 내년 하반기에는 경기도 지방정원조성계획 승인과 지방정원 조성 공사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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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천 광명 구간. 사진제공=광명시 |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