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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청 전경. 사진제공=양평군 |
찾아가는 직업인과 만남은 각 학교에서 요구하는 전문직업인을 강사로 초빙해 현장에서 강의 및 실습을 진행하는 맞춤형 진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원덕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12개 초등학교 1400여명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진로 프로그램은 24가지 직업을 중심으로 76개 강의를 진행하며 유튜버, 웹툰작가, 마술사 등 크리에이터 관련 분야를 비롯해 로봇과학자, 증강현실 전문가, 드론 전문가 등 4차 산업과 관련 분야와 특수분장사, 조향사, 쇼콜라티에, 희귀동물 전문가 등 전문직에 대한 설명을 듣고 체험할 수 있다.
최인성 양평군 평생학습과장은 23일 "사업 추진으로 학생들 진로 선택의 폭을 넓혀주고 직업의식 함양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찾아가는 직업인과 만남을 희망하는 학교는 양평군 평생학습과 교육지원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