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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에너지 관계자들이 노후아파트 공동배기구에 내시경카메라를 투입해 이물질 막힘 현상 등을 파악하고 있다. |
해양에너지는 시가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교체 지원사업’을 통해 △기존 공동배기구를 단독 배기형(FF타입) 보일러로 교체 △가스보일러 사용 시 누출된 CO가스를 감지하는 CO경보기 설치 △아파트 관리주체에서 자율적으로 공동배기구를 점검할 수 있도록 홍보 강화 등 시민 안전을 위한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해양에너지에 따르면 지난 11일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위치한 A 아파트 공동배기구에서 막힘 현상이 발생했다. 이 아파트는 준공 30년 지난 노후 아파트다.
가스냄새가 난다는 주민의 신고로 출동한 해양에너지가 공동배기구 내 이물질 막힘 현상으로 인해 CO가스가 세대 내로 역류하는 것을 발견했다.
해양에너지는 내시경카메라를 투입해 공동배기구 내 이물질이 막혀있음을 확인 후 조치, CO 중독사고를 미리 예방하고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이와 관련, 광주광역시는 노후보일러의 녹스(NOx), CO 배출량을 감소시켜 공동배기구를 이용하는 공동주택 등에서의 CO 중독사고 예방, 대기환경 개선효과에 기여하는 ‘친환경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교체지원사업’을 시행 중이다.
올해 지원규모는 일반가정은 10만 원, 저소득층 가정은 60만 원으로 총 1만6500대를 대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A 아파트 관계자는 "주민들이 하마터면 CO 중독사고로 위험해질 수 있었는데 광주광역시와 해양에너지의 발 빠른 조치로 사고를 예방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정회 해양에너지 대표이사는 "앞으로 공동배기구를 이용하는 노후아파트 CO 중독사고 예방을 위해 광주광역시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만들어 시민의 안전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oun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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