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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청 전경. 사진제공=양주시 |
강수현 양주시장은 18일 "재정집행 우수기관 선정은 민생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력에 보탬이 되고자 전 직원이 적극적인 재정집행을 추진한 값진 결과"라며 "올해도 서민-취약계층 어려움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속한 재정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올해 재정집행 평가는 비효율적인 예산집행 방지와 경기 활성화를 위해 행안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원조달방식, 사업유형 등 재정운용 구조가 유사한 그룹(광역지자체 2개, 기초지자체 2개)으로 구분해 신속집행 실적, 소비투자 실적, 협력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양주시는 국가정책인 일자리 창출과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정집행을 적극 추진한 결과, 1조 3808억원 집행대상금액 중 1조 1720억원(84.9%)을 집행해 정부 목표액 1조 778억원(78.1%) 대비 942억원을 초과 달성했다.
특히 2017년부터 6년간 최우수 또는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재정집행 분야 모범적인 기초자치단체로 자리매김했다. 양주시는 작년 신속집행추진단을 구성해 예산-지출-사업부서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사업부서 애로사항 청취, 주요 투자사업 모니터링, 집행실적 수시점검 실시 등 노력을 기울여왔다.
올해도 양주시는 신속집행을 통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내수시장에 활력을 넣고 민생경제가 회복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