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청 테니스선수단 올해들어 메달 행진

▲김포시청 김동주 선수 경기. 사진제공=김포시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포시청 테니스 선수단은 ‘2023 여수오픈 테니스대회’, ‘제1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의 메달 획득에 이어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 ‘하나증권 제2회 대한테니스협회장배 전국테니스대회’에서도 금-은-동메달을 싹쓸이했다.

▲김포시청 정홍 선수 경기. 사진제공=김포시

정홍 선수는 남자 단식 경기에서 국군체육부대 소속 박의성 선수를 상대로 승리(2:0)를 거두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남자 복식 경기에서도 안성시청 김재환 선수와 호흡을 맞춰 은빛 메달을 거머져 2관왕에 올랐다.

▲김포시청 테니스 선수단. 사진제공=김포시

김동주 선수는 국군체육부대 소속 박민종 선수와 남자 복식 경기에 출전, 동메달을 따냈다. 특히 올해 김포시청에 입단한 이래 어느 한 대회도 놓치지 않고 계속 메달을 획득하며 복식 경기에 특화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김포시 체육과 관계자는 18일 "김포시청 소속 선수들이 안정적이고 높은 성과를 내기 위한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과 효율적인 훈련이 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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