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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DMZ 평화의길 테마노선 21일부터 개방. 사진제공=연천군 |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연천 구간은 장남면 민통선 구역 내 1.21.무장공비(김신조 사건) 침투로에서 철책 길을 따라 비룡전망대 구간을 걷고 버스로 이동해 고구려 3대 성인 호로고루 전망을 관람하는 코스로 약 2시간40분가량 소요된다.
전문 관광해설사가 동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두루누비 누리집(durunubi.kr)가 모바일 앱을 통해 온라인 사전예약으로 운영된다. 회당 20명 인원으로 1일 2회 진행된다. 참가비는 1만원으로 연천군 특산품(1만원 상당)이 증정된다.
박태원 관광과장은 17일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중 연천 구간이 접경지역 대표적인 안보관광 명소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