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긴급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 추가접수

▲파주시 ‘긴급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 추가 접수 안내문.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파주시가 민생 회복에 더욱 속도를 내기 위해 ‘긴급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 추가 신청을 4월17일부터 5월8일까지 접수한다.

추가 신청 접수는 기존과 동일하게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되며, 지원 신청과 기준 등 세부내용은 파주시 누리집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파주시는 전국 최초로 전 가구에 난방비를 지원하는 ‘긴급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 신청 접수를 2월27일부터 3월31일까지 진행했으며, 세대당 20만원 지역화폐를 지급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17일 "난방비 지원 대상자인데도 생업, 부재 등 사유로 기한을 놓쳐 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추가신청 접수를 결정했다"며 "전 가구에 난방비를 지원하겠다는 사업 취지와 민생 회복 목적을 적극 반영해 시민 한 분이라도 더 신청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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