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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公, ‘국민소통 수소안전 현장 간담회’ 개최…수소안전 인식도 제고 나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4.14 16:38

민간전문가와 함께 수소차 운전자 대상 수소안전 홍보·안전정보 교류

가스안전공사 국민소통 현장간담회

▲한국가스안전공사가 14일 서울지역본부에서 ‘국민소통 수소안전 현장간담회’를 갖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가 대국민 수소안전 인식도 제고를 위한 국민 소통에 나섰다.

가스안전공사는 14일 서울지역본부에서 수소분야 민간전문가, 수소차 운전자 등과 함께 대국민 수소안전 인식도 제고 및 현장 의견수렴을 위한 ‘국민소통 수소안전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민간전문가를 비롯한 충전소 시공·운영사 및 수소차 운전자 등은 가스안전공사가 자체 제작한 수소충전소 안전관리, 수소차 운전자 안전수칙 등 동영상을 시청하고 의견 교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정부와 가스안전공사가 수소충전소 안전성 향상을 위해 추진한 시공 전 안전영향평가 제도, 상시 모니터링시스템 운영 등 안전제도와 전국 수소자동차 충전소 구축 현황정보 등을 공유했다.

특히 민간전문가와 수소차 운전자들이 평소 궁금하게 여겨온 시공·운영, 수소차 충전 등 수소안전과 관련한 다양한 질의답변 시간을 통해 수소 안전관리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한편, 국민 눈높이에서 수소에 대한 인식도를 제고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주성 가스안전공사 수소안전정책처장은 "앞으로도 수소업계는 물론 수소차 운전자 등 일반국민의 목소리를 수시로 청취해 수소안전에 대한 대국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수소가 안전한 미래에너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youn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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