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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와 후지필름코리아가 12일 인천 관광호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인천관광공사 |
이날 협약식에는 백 현 인천관광공사 사장과 임 훈 후지필름 코리아 사장을 비롯한 양 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인천 관광 콘텐츠 발굴 및 확산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바탕으로 인천 주요 관광지 출사 프로젝트를 통한 양질의 사진 콘텐츠 확보 및 국내·외 관광객 대상 홍보 마케팅 등이다.
공사와 후지필름 코리아는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전국 최초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된 인천의 아름다운 명소를 알리기 위해 사진 전문가와 송도 센트럴파크, 개항장 일대 등 핵심 관광지를 함께 출사하고 ‘온라인 사진 전시회’ 개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사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공사 국내스마트관광팀 한아름 팀장은 "이번 협약은 인천 관광지를 매력적으로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출사 프로젝트를 웰니스 관광지와 인천 섬 등으로 확대, 보다 많은 관광객이 인천을 찾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추진되는 ‘올 나이츠 인천(all nights INCHEON) 출사여행 프로젝트’에 관한 정보는 후지필름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