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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조용돈) 제1회 청렴옴부즈만 자문회의가 지난 5일 본사 대회의실에서를 열리고 있다. |
‘청렴 옴부즈만’은 청렴성을 보다 더 높이자는 취지로 시민 입장에서 불합리한 제도·관행·업무절차 개선 활동을 전개하고, 경영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 유발요인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만든 제도다.
이날 회의에는 조용돈 사장, 진수남 경영전략본부장을 비롯한 내부위원 5명과 대표옴부즈만 유병로 한밭대 교수 등 옴부즈만 위원 4명 등이 참석했다.
김영태 청렴인권부장의 총 3건의 안건설명으로 시작된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보고 △2023년도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방향 공유 및 추진과제 논의 △청렴옴부즈만 제도 관련 개편내용 보고 및 2023년도 운영방향 발표 등이 이어졌다.
이어 공사의 올해 윤리경영 핵심과제 방향성과 효과성을 검토하고, 내·외부 이해관계자의 만족도 제고 및 지속적인 청렴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논의를 이어갔다.
조용돈 가스기술공사 사장은 "자문회의에서 논의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국제표준에 걸 맞는 반부패 시책 추진과 함께 국민과 모든 사랑하는 임직원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청렴한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심기일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스기술공사는 청렴도 제고를 위해 국제 수준의 반부패 경영시스템을 구축, 지난해 12월 공인인증기관인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으로부터 ISO 37001 인증을 받은 바 있다.
youns@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