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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열린 출범식에서 조진환(앞줄 왼쪽 다섯번째) 대표이사와 정철현 대표이사(앞줄 왼쪽 여섯번째), 주니어보드 담당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태광산업 |
태광그룹의 섬유·석유화학 계열사 태광산업·대한화섬은 전날 서울 중구 본사에서 ‘주니어보드 7기’ 발대식을 열고 선발된 직원 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21일 밝혔다.
주니어보드는 경영진과 MZ세대의 소통채널 역할을 수행하고 각종 사업 및 제도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로 조직문화 개선을 꾀하고자 마련된 제도다.
본사 및 공장 각 부서에서 추천을 받은 입사 2∼5년차 이하의 사원·대리급 직원들로 구성되며, 매월 정기회의를 통해 업무프로세스 개선과 긍정적인 조직문화 조성에 관한 아이디어를 제안한다. 또 평소 경영진과의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일선 실무자들의 건의사항도 취합해 이를 경영진에 전달한다.
올해에는 대면 중심의 주니어보드 운영, 단일 주니어보드 선출 등 기존 운영시 발생했던 미비한 점을 개선해 운영하기로 했다.
lsj@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