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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일렉링크는 SK가족으로서 새 명패를 달고 네트웍과 기술력을 갖춘 업계 선도 기업으로 박차를 가하겠다는 입장이다.
새로운 사명은 전기를 뜻하는 접두어 ‘elect‘와 연결한다는 의미의 ‘link’를 결합한 이름이다. △전기차와 전기차 충전기의 연결 △기업과 고객의 연결 △SK일렉링크의 전기차 사업을 통한 환경 보호 등 사회적 가치를 연결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SK일렉링크는 국내 최대 규모 전기차 ‘급속충전’ 민간 사업자로 이달 기준 전국 1800여 곳의 급속충전기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고속도로 휴게소 전기차 충전기 구축’ 공모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상반기 중 완공을 목표로 전국 고속도로 60여 곳에 충전소를 구축 중이다.
지난해 말 SK네트웍스의 자회사로 편입된 SK일렉링크는 올해 휴게소 및 지자체와 협력을 통해 집중형 초급속 충전소 구축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오토 차징 서비스, 예약 충전 서비스 등 고객중심 서비스 업그레이드에 힘써 이해관계자의 만족을 극대화 한다는 방침이다.
조형기 SK일렉링크 대표는 "SK일렉링크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고객과 연결돼 최적의 전기차 모빌리티 라이프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보여드리고자 한다"며 "최고의 기술과 서비스로 고객 편의를 책임지는 전기차 충전업계 No.1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lsj@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