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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연간 매출액은 58조5321억원으로 전년 대비 69%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2조7894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에는 매출 14조7053억원, 영업손실 514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0%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
구체적으로 정유 부문은 매출 12조2431억원, 영업손실 1919억원을 기록했다. GS칼텍스는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 및 중국 코로나 재확산에 따라 4분기 유가가 하락하며 영업이익이 감소됐다고 설명했다.
석유화학 부문은 매출 1조9972억원과 영업이익 243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분기 대비 매출액은 18.6% 감소했고, 역내 신증설에 따른 공급 증가 및 수요 감소로 영업이익이 74.1% 줄었다.
윤할유 부문은 매출액 4651억원, 영업이익 1162억원으로 나타났다. 전분기 대비 매출액은 16.7% 떨어졌고, 중국 등 아시아 지역의 생산은 감소했으나 경기 침체 우려에 따른 수요 감소로 영업이익은 29.6% 감소했다.
lsj@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