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일 롯데케미칼 잠실 본사에서 열린 오픈행사에서 황진구(제일 오른쪽) 기초소재사업 대표가 바리스타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케미칼 |
롯데케미칼은 장애인 바리스타가 근무하는 사내 카페 ‘케미스토리(Chemi Story)’를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오픈 행사에는 장애인 바리스타 6명과 황진구 기초소재사업 대표, 장애인고용공단 및 사회적 기업 ’히즈빈스‘ 관계자가 참석했다.
전문교육을 이수한 케미스토리 바리스타들은 롯데케미칼 임직원들에게 커피와 음료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할 예정이다.
황 대표이사는 "청년 장애인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더욱 의미 있는 카페가 될 것 같다"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식 개선 노력과 지원 방안에 대해서 함께 고민하고 실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lsj@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