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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티앤에스, 'NFTtown' 오픈… "디지털 자산 서비스 확대"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1.17 10:04

NFT 등 디지털 자산 서비스로 사업 범위 확대 차원

효성

▲효성티앤에스가 NFTtown을 론칭했다. NFTtown 메인화면. 사진=효성

[에너지경제신문 이승주 기자] 효성티앤에스가 NFT(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 토큰) 전문 포털 서비스인 ‘엔에프티타운(NFTtown)’을 론칭한다고 17일 밝혔다.

NFTtown에서는 NFT와 관련된 뉴스·거래현황 등 정보를 모아볼 수 있다. NFT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이용자가 ‘마을(town)’에 방문한다는 설정 하에, △갤러리 △라이브러리 △스쿨 등 코너로 구분했다. 해당 서비스는 2월 중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효성티앤에스는 금융자동화기기(ATM) 사업 중심의 서비스에서 NFT 등 디지털 자산 서비스 분야까지 사업 범위를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향후 NFTtown 전용 모바일 앱과 디지털자산의 거래가 가능한 Web3 지갑서비스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손현식 효성티앤에스 대표는 "효성티앤에스가 가진 금융IT 운영 노하우를 NFTtown에 접목시켜 고객들의 NFT에 대한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이겠다"며 "앞으로 NFT 시장 활성화를 리드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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