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포토

이승주

lsj@ekn.kr

이승주기자 기사모음




이상민 행안부 장관 "지역 균형발전 위해 지역기업의 일자리 지속적으로 창출돼야"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2.10.13 15:44

13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초청 기업 간담회'

이상민 장관

▲13일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장관 초청 기업 간담회’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전경련

[에너지경제신문 이승주 기자] "지방소멸을 막고, 지역의 자생적 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지역기업의 좋은 일자리가 지속적으로 창출될 수 있어야 한다. 기업인들의 의견이 정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13일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된 국토 균형 발전과 규제개혁 관련 기업 간담회에서 이 장관은 이 같이 말했다.

이날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초청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 장관 요청에 따라 마련된 자리로 장관이 직접 기업인들과 만나 국토 균형 발전과 지방경제 활성화에 필요한 규제개혁 과제들을 논의했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기업들은 조세 감면이나 보조금 지원 같은 간접 지원책만으로는 선뜻 사업장을 지방에 두기 어렵다"며 "더욱이 지자체 조례나 그림자 규제, 특히 지역 정서가 만들어내는 여러 불확실성 등 ‘눈에 보이지 않는 규제들’이 지방 투자를 막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허 회장은 "글로벌 경제 시대에 해외 여러 도시들이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우리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경쟁하고 있는 만큼, 획기적인 유인책이 마련돼야 우리 지역 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며 "행안부가 지방규제 혁신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해달라"고 강조했다.

인사말 이후 오후 3시15분부터는 비공개로 전환돼 ‘지역균형발전, 대한민국의 골든아워’ 주제의 지방자치분권 실장 발표, 지역기업 육성 및 지원방안 토의가 이어졌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손재일 한화디펜스 사장, 고수찬 롯데지주 부사장, 조영석 CJ제일제당 부사장, 이병만 유한양행 부사장, 여은주 GS스포츠 부사장, 김성태 두산경영연구원 원장, 윤석환 삼양홀딩스 실장 등 전경련 주요 회원사 인사들이 참석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