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화재가 유방암 관련 건강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 삼성화재 “유방암 환자 평균 의료비 1767만원…30대 2759만원"
삼성화재가 유방암 관련 치료현황을 파악하고 고객에게 도움될 수 있는 보험상품 및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을 위해 9만2000건의 건강 빅데이터를 분석했다.
29일 삼성화재에 따르면 유방암 환자의 평균 의료비는 1767만원으로 집계됐다. 1년 내 치료가 끝난 경우는 751만원, 장기화된 경우는 2380만원까지 늘었다. 수술과 항암치료를 비롯한 직접치료 비용이 진단 후 2년 이내에 집중되고, 이후에도 보조치료·재활치료·요양·간병이 이어지는 탓이다.
연령별로는 30대 장기치료자가 2759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40대(2426만원)·50대(2359만원)·60대(2154만원)가 뒤를 이었다. 치료 방법의 차이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전체 유방암 환자의 전절제술 시행률은 30.2%지만, 30대 환자는 40.2%를 기록했다. HER2+, 삼중음성 유방암 등에 활용되는 표적, 면역치료제가 적용된 빈도도 타 연령대비 높은 편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절제술이 시행된 환자의 보존술 대비 재건술 및 항암 치료율이 높았고, 이로 인한 직접치료 비용은 평균 545만원 더 들었다. 표적, 면역치료제의 경우 HER2+, 삼중음성 유방암에서 효과적이지만 검사 결과 등에 따라 제한적으로 급여가 인정되면서 비용 부담이 증가할 수 있다.
이해성 삼성화재 상무는 “앞으로도 암 치료와 더불어 이후 생존과 삶의 질 개선이라는 측면에서 고객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꾸준하게 찾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 삼성생명, 화성 시니어 주민 위한 '건강 세미나' 개최
삼성생명이 건강한 노년을 위한 식단과 올바른 복약 관리 방법을 안내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다음달 말부터 경기도 화성 지역 시니어 주민을 대상으로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 '더 헬스'를 통해 12주 과정의 건강관리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삼성생명은 화성특례시 장안대학교에서 '건강한 시니어 라이프를 위한 건강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시니어 건강 증진을 위해 화성시 서부보건소와 함께 추진하는 '우리 동네 함께 돌봄, 같이 건강'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현장에는 60세 이상 주민 100여명이 자리했으며, 삼성생명이 헬스케어 스타트업과 협업해 개발한 다양한 솔루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됐다.
삼성생명은 '이모코그', '마이베네핏'과 함께 선보인 인지기능 강화와 근골격계 진단 솔루션이 참여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고, '삼성 웰스토리'와 푸드케어 스타트업 '메디쏠라'가 진행한 건강 식단 관리 세미나 역시 높은 관심을 모았다고 밝혔다.
◇ NH농협생명, 생성형 AI 활용 특별강연 개최…임직원 역량↑

▲이승준 파이낸스데이터코리아 대표가 28일 서울 서대문구 NH농협생명 본사에서 생성형 AI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는 모습.
NH농협생명이 디지털·인공지능(AI) 기반 업무혁신을 선도하기 위한 특별강연을 마련했다.
29일 NH농협생명에 따르면 이번 강연은 임직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승준 파이낸스데이터코리 대표가 '생성형 AI 이해와 업무 활용'을 주제로 강사로 나섰다.
강연은 △ChatGPT 등 생성형 AI 기본 개념과 최신 트렌드 △국내외 금융권 활용 사례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핵심 전략 △멀티모달 활용(음성·이미지·비전) 등이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직접 생성형 AI를 활용해 업무 문서 작성, 데이터 처리, 콘텐츠 제작 등을 체험하며, 실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활용법을 익혔다.
손남태 NH농협생명 디지털사업부장은 “임직원들이 AI를 업무 혁신 도구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며 “임직원들이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고객에게 더 나은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DB손해보험-SK쉴더스, 사이버보안사업 MOU 체결
DB손해보험과 SK쉴더스가 '사이버 보안 리스크 대응 및 보상서비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는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사이버사고의 예방부터 사후대응 및 복구까지 사이버 위기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협력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특히 중견∙중소기업의 사이버 복원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체결됐다.
앞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발표한 '2025 상반기 사이버 위협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올 상반기 사이버 침해사고 신고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15% 이상 증가했다. 랜섬웨어 침해사고에 있어서는 중견∙중소기업의 비중이 전체의 93%를 차지한 것도 특징이다.
정종표 DB손보 대표는 “출처가 불분명한 이메일 열람 등 임직원의 사소한 행위가 해당 기업의 거대 피해를 야기할 수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제공될 여러 서비스가 사이버 위협에 대한 중견∙중소기업의 위기대응체계 구축에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 교보라이프플래닛, 상품·서비스 혁신 앞세워 고객신뢰 향상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이 고객의 소리(VOC)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개선하고 디지털 혁신을 진행하는 것이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공시 기준 교보라플의 고객민원 발생건수는 보유계약 10만 건당 0.42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업계 평균(4.93건)을 크게 하회하는 수치다.
상품 판매과정에서 고객이 충분한 설명을 듣지 못했거나, 상품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한 채 계약이 체결되는 경우를 지표화한 불완전판매율은 0%를 유지하고 있다. 업계 평균은 1.21% 수준이다.
김영석 대표는 “업계 최저 수준의 고객민원 발생건수는 교보라플이 추구하는 보험의 새로운 방향에 대한 고객 신뢰의 증거"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 혁신을 기반으로 혜택으로 전환되는 고객 최우선의 새로운 보험경험을 제공하며 보험의 본질을 새롭게 재정의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