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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심리학과 학과장 송수진 교수는 개회사를 통해 "글로벌 위기 속에서 상담자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관하여 고민하고, 심리상담을 공부하는 학생들이 서로 격려하고 지지하는 좋은 장을 마련하고자 하였다"고 행사의 취지를 소개하였다.
이 날 행사는 △대학원 진로특강 ‘나의 대학원 진학, 준비와 도전’, 조은주(고신대 간호학과 교수) △동문 초대석 ‘최근 청소년 문제와 정책 방향’이기순(여성가족부 차관) △취업 ‘학교현장에서의 전문상담교사로서 역할과 비전’ 이서현(엄궁초 상담교사) △창업 ‘심리상담센터 창업에 도전한다’ 정수인(아라심리상담센터 센터장) △자격증 준비 ‘심리사 관련 법제화 동향’ 송종원(가족청소년상담학과 교수)에 관한 발표가 있었다.
여성가족부 이기순 차관은 " 저출산 시대에 아이들이 자신의 길을 잘 찾을 수 있도록 역경을 극복하는 능력, 회복탄력성을 증진시키는데 상담사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고 설명하였으며, 청소년 위기 상황과 극복 사례를 통해 현장감 있는 내용을 전달하였다.
가족청소년상담학과 송종원 교수는 "상담의 길을 걷고 있는 후학들을 만나서 함께 한다는 것, 그리고 서로 격려하고 격려 받을 수 있었다는 것 자체가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고자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하였다. 상담심리 계열 3개 학과는 이후에도 전공지식을 함양하고 서로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디지털대학교는 2023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에 대한 입학상담예약 신청을 9월 13일부터 진행중이다. 모집학과는 상담/복지/공학 계열(△가족청소년상담학과 △상담심리학과 △심리치료학과 △노인복지학과 △사회복지경영학과 △사회복지학과 △재활상담학과 △컴퓨터공학과 △영상크리에이터학과 △시각미디어디자인학과)과 교육/경영/보건 계열(△아동보육학과 △평생교육학과 △경영학과 △외식산업경영학과 △보건행정학과) 15개 학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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