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암호화폐 시세, 아크 ‘급등’ 뚜렷…다른 코인 혼조세

▲암호화폐 비트코인 모형.픽사베이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10일 오전 암호화폐(코인) 시장에서 아크가 뚜렷한 상승세를 보였다.

이밖에 거래소 업비트와 빗썸 거래대금 10위권에 속한 다른 코인들은 혼조세였다.

아크는 이날 오전 11시 12분 업비트 전일대비 기준 50.56% 급등한 3350원에 거래됐다.

암호화폐 대장주 격인 비트코인은 업비트에서 0.50% 내리고 빗썸에서 0.76% 오른 6660만원대 안팎이었다.

이밖에 업비트에선 △리플(-0.35%, 1410원) △톤(-5.89%, 1만 2150원) △비트토렌트(-4.13%, 4.87원) △아하토큰(-11.30%, 21.20원) △메인프레임(14.81%, 18.60원) △이더리움클래식(-1.19%, 6만 7060원) △스택스(-7.66%, 2050원) △퀀텀(-5.53%, 1만 7250원) 등이 거래대금 10위 코인에 들었다.

빗썸에선 △리플(1.22%, 1408원) △클레이튼(-8.53%, 2155원) △이더리움(-2.36%, 430만 1000원) △도지코인(-1.91%, 298.6원) △폴카닷(5.30%, 4만 5500원) △스텔라루멘(-3.68%, 424원) △유니스왑(-1.96%, 3만 460원) △미스블록(-5.61%, 234원) △비트토렌트(-7.33%, 4.866원) 등이 거래금액 상위 10개 코인이었다.

암호화폐는 주식과 다르게 거래하는 거래소마다 거래 종목과 가격이 다르다.


hg3to8@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