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12일(일)
에너지경제 포토

신유미

yumix@ekn.kr

신유미기자 기사모음




코로나 급증세에 국제유가 소폭 하락 (WTI 0.26%↓)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0.11.20 08:43
clip20201120083938

▲(사진=네이버금융)



[에너지경제신문 신유미 기자] 국제 유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급증세에 소폭 하락했다.

19일(현지시간)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0.26%(0.11달러) 내린 41.9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내년 1월물 브렌트유는 배럴당 0.32%(0.14달러) 떨어진 44.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우려가 유가의 발목을 잡았다. 미국에서는 코로나19 사망자 수가 25만명을 돌파했고, 미국과 서유럽은 물론 러시아와 일본 등 세계 곳곳에서 급격한 감염자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국제 금값은 미국 달러화 강세 속에 하락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0.7%(12.40달러) 떨어진 1,861.5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