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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한파···베이비 보습 케어 신경써야"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9.01.19 08:37
아더마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겨울이라 건조함에 가려움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특히 어린 아기를 둔 엄마들은 고민이 더욱 깊어지는 시기다. 아기 피부는 성인에 비해 예민한 만큼 피부장벽이 미성숙하고 면역력이 낮아 외부 온도와 습도 변화에 쉽게 손상되기 때문이다. 화장품 업계에서 이 같은 ‘육아맘’들을 겨냥해 베이비 보습 제품들을 경쟁적으로 선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아더마는 ‘엑소메가 콘트롤 크림 D.E.F.I’를 선보이고 있다. 이 제품은 연약한 민감성 건성 피부를 위한 보존제 무첨가 크림이다. 효능이 극대화된 독점 성분 추출물 성분이 연약해진 피부를 더욱 빠르게 진정시킨다고 아더마는 소개했다. 강화된 보습으로 건조함뿐 아니라 건조로 인한 가려움까지 개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1일 1회 사용만으로 24시간동안 보습 효과가 지속되고 피부에 보습막을 씌운 듯한 특유의 텍스처가 피부장벽까지 보호하는 것이 엑소메가 콘트롤 크림의 장점이다. 고보습 크림이지만 실키한 텍스처로 빠르게 흡수된다고 아더마는 설명했다. 또 자연 유래 성분 97% 함유로 신생아부터 사용 가능해 성인에 비해 얇은 피부 층을 가진 어린 아기의 피부에 적극 추천한다고 아더마는 전했다.

바이오더마
바이오더마는 ‘아토덤 뉴트리티브’를 앞세운다. 피부의 겉과 속을 채우는 보습 페이스 영양크림이다.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고 보습막을 형성해 속당김과 가려움을 효과적으로 개선한다고 알려졌다. 이 제품은 바이오더마 독자 특허 성분 다프를 비롯한 다섯 가지 활성 성분이 수분 손실을 최소화하여 여린 피부를 보호하고 건강하게 가꿔준다. 특히 아이에게 사용해 줄 때는 세럼, 로션, 크림의 영양을 한번에 채우는 올인원 보습제로 한번에 활용할 수 있어 더욱 좋다는 게 바이오더마 측의 설명이다.
피지오겔
피지오겔은 ‘데일리 모이스쳐 테라피 인텐시브 페이셜 크림’을 겨울철 주력 제품으로 정했다. 피지오겔 바이오미믹 테크놀로지를 활용, 피부 유사 성분으로 이루어져 피부 속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며 강력한 수분 보호막을 형성해 뿌리 깊은 건조함을 해결해준다고 알려졌다.

고농축 제형이라 소량만 발라도 피부를 부드럽게 감싸 깊고 오래가는 보습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피지오겔은 소개했다.

아벤느
아벤느는 ‘제라캄 밤’으로 겨울철 육아맘들을 겨냥하고 있다. 건조로 인한 가려움까지 개선해주는 극건성용 바디 보습밤이다. 크림만으로는 덜 촉촉하고 오일은 무거워 케어하기 어려웠던 아기 피부에 발라주기 좋다고 아벤느는 설명했다.

이 제품은 아벤느 온천수에만 존재하는 특별한 생명력 ‘아쿠아 돌로미아에’에서 발견한 활성성분 ‘I-Modulia’을 함유해 우수한 피부 진정효과를 내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보존제는 물론 인공향료 무첨가 및 논코메도제닉 테스트 완료 등 자극이 되는 요소를 최소화해 만 4개월 이상의 영유아도 충분히 사용 가능한 저자극 제품이라고 아벤느는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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