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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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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인천시의회-인천시교육청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07.24 05:18

인천시의회, ‘의정 역량 강화의 날’ 운영… AI 활용 의정교육 시작
인천시의회 산경위, 송도 핵심사업 현장 점검
조성민 인천시의원 “인천시설공단 공직기강 해이… 내부감사 개선 시급”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AI 시대에도 인간다움이 교육의 중심”
인천시교육청, 방학 맞아 직업 현장 체험 운영


◆ 인천시의회, '의정 역량 강화의 날' 운영… AI 활용 의정교육 시작

매월 정례 교육 실시, 생성형 AI 기반 정책·예산 분석 역량 강화


인천시의회는 23일 '의정 역량 강화의 날'을 열고 '생성형 AI 활용 스마트 의정업무'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제공=인천시의회

▲인천시의회는 23일 '의정 역량 강화의 날'을 열고 '생성형 AI 활용 스마트 의정업무'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제공=인천시의회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의회가 의원들의 전문성과 정책 역량 강화를 위한 '의정 역량 강화의 날'을 신설하고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의정교육을 시작했다.


인천시의회는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을 '의정 역량 강화의 날'로 지정하고 의원 전원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정례 교육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방자치법'과 '인천시의회 의원 교육연수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바탕으로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성을 높이고, 지속적인 학습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제1회 교육은 이날 의원총회의실에서 '생성형 AI 활용 스마트 의정업무'를 주제로 진행됐다. 강의는 한국강사교육협회 김진희 협회장이 맡았으며, 생성형 AI를 활용한 의정활동 사례와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보조강사 2명이 함께 참여해 의원들이 AI를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교육에서는 AI 최신 동향과 의회 활용 방안, 예산서·결산서 분석, 행정사무감사 질의서 작성 등을 다뤘다. 참석 의원들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예산 집행잔액과 불용액을 분석하고 행정사무감사 질의서 작성 기법을 익혔으며, AI가 제공하는 정보에 대한 사실 확인과 공공분야에서의 안전한 활용 방안도 함께 교육받았다.


시의회는 하반기에도 매월 맞춤형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오는 8월에는 SNS 활용 의정활동 전략, 9월에는 예산안 심사 기법, 10월에는 행정사무감사 기법, 11월에는 4대 폭력 예방교육, 12월에는 장애인식 개선 및 아동권리교육 등을 실시해 의원들의 의정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일 방침이다.


박종혁 인천시의회 의장은 “의원 교육을 일회성 행사가 아닌 정례 과정으로 운영해 공부하는 의회 문화를 정착시키고, 생성형 AI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데이터 기반 의정활동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정책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인천시의회 산경위, 송도 핵심사업 현장 점검

IGC·바이오인력양성센터·스타트업파크 방문… 추진 현황 살피고 현장 의견 청취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23일 인천글로벌캠퍼스(IGC)를 방문해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한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인천시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23일 인천글로벌캠퍼스(IGC)를 방문해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한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인천시의회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송도국제도시와 경제자유구역(IFEZ) 주요 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23일 송도 경제자유구역 일대에서 현장 시찰을 실시하고 인천글로벌캠퍼스(IGC),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 인천스타트업파크, 인천경제자유구역청(G타워)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지난 21일 산업경제위원회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 보고 이후 핵심 사업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사업 추진 실태와 지원 과제를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찰에는 문세종(민·계양구4) 위원장을 비롯해 김광훈(민·영종구2)·이강구(국·연수구5)·노태손(민·부평구3)·방지현(민·비례)·조민경(민·연수구4)·최병은(민·서해구3) 의원이 참석했다.


의원들은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운영재단으로부터 주요 업무를 보고받고 도서관과 입주대학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외국대학 유치 현황과 정주 여건을 점검했다.


이어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에서는 GMP(의약품제조·품질관리기준) 교육시설과 실습장을 확인하고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운영 현황과 향후 자립화 방안을 논의했다.


오후에는 인천스타트업파크를 찾아 AI·딥테크·바이오 분야 입주기업 지원체계와 육성 프로그램을 살펴봤으며, 마지막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G타워 홍보관을 방문해 리뉴얼된 전시 콘텐츠를 둘러보고 경제자유구역의 미래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문세종 위원장은 “현장에는 정책의 과제와 해법이 함께 있다"며 “앞으로도 주요 사업 현장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지원과 대안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조성민 인천시의원 “인천시설공단 공직기강 해이… 내부감사 개선 시급"

복무 위반·신고 처리 지연·공안치단 운영 의혹 제기, 내부 통제 강화 촉구


조성민 인천시의회 의원이 제312회 임시회에서 인천시설공단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 보고를 받으며 질의하고 있다. 제공=인천시의회

▲조성민 인천시의회 의원이 제312회 임시회에서 인천시설공단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 보고를 받으며 질의하고 있다. 제공=인천시의회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조성민 의원(민·남동구4)이 인천시설공단의 공직기강 해이와 내부감사 운영 문제를 지적하며 내부 통제와 감사 시스템 전반에 대한 개선을 촉구했다.


조 의원은 최근 열린 제312회 임시회 인천시설공단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 보고에서 김재보 이사장을 상대로 익명신고 업무처리지침 운영, 감사 처분 현황, 부패 신고 처리 지연, 인천가족공원 공안치단 운영 문제 등을 집중 질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조 의원은 공단의 '익명신고 업무처리지침' 제6조가 실제 처리기준과 다른 조항을 인용하고 있다며 제도 정비가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관련 조문의 오류가 향후 법적 분쟁 발생 시 처분의 정당성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조속한 정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공직기강 문제도 도마에 올랐다. 최근 1년간 감사 처분 지시 42건 가운데 29건이 근태 위반과 무단이석, 복무규정 위반 등 복무 관련 사안으로 집계됐으며, 전체의 약 69%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 의원은 이를 근거로 공단 내부의 복무 관리가 느슨해진 것 아니냐는 우려를 제기했다.


내부감사의 실효성도 문제로 지적됐다. 최근 3년간 부패 신고 처리기간은 건당 평균 2024년 30일, 지난해 34일, 올해 현재 45일로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 의원은 부패 신고는 신속성과 공정성이 핵심인데 처리기간이 길어지는 것은 감사 기능을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음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인천가족공원 빈 안치단 운영과 관련해서 일부 안치단이 공단 간부 직원에 의해 부적절하게 사용됐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2023년 11월 확인된 사례가 올해 4월 감사 제보 이후에도 장기간 처리되지 않고 있다며 신고 처리 경위와 감사 과정 전반을 면밀히 살펴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성민 의원은 “지침 정비 미비와 복무기강 해이, 신고 처리 지연, 안치단 운영 의혹은 모두 내부 통제와 감사 시스템의 개선 필요성을 보여준다"며 “내부감사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여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다.



◆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AI 시대에도 인간다움이 교육의 중심"

교감 자격연수 특강, '생각하고 질문하고 움직이는 인천교육' 비전 제시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초·중등 교감 자격 연수 대상자들을 상대로 'AI가 답하는 시대, 생각하고 질문하고 움직이는 인천교육!'을 주제로 특강을 하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초·중등 교감 자격 연수 대상자들을 상대로 'AI가 답하는 시대, 생각하고 질문하고 움직이는 인천교육!'을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제공=인천시교육청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초·중등 교감 자격 연수 대상자들을 만나 인공지능(AI) 시대 교육의 방향과 학교 리더십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은 도성훈 교육감이 지난 22일 인천시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열린 교감 자격 연수 과정에 참석해 연수생 153명을 대상으로 'AI가 답하는 시대, 생각하고 질문하고 움직이는 인천교육!'을 주제로 강연했다고 밝혔다.


도 교육감은 이날 특강에서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 시대일수록 의미와 맥락, 윤리, 책임 등 인간다움을 중심에 둔 교육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학생들이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생애 단계별 맞춤형 읽걷쓰AI 교육과 독서문화 확산, 학생의 학습 역량을 시민의 문화 역량으로 연결하는 인천교육의 방향을 소개했다. 이어 교감 자격 연수 대상자들과 함께 '생각하고 질문하고 움직이는 인천교육'의 비전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에서 학생 중심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역할과 실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도 교육감은 AI 시대 학교 관리자에게 필요한 역할로 학생 개개인의 성장 지원과 학교 구성원 간 협력, 상호 존중의 문화 조성을 제시하며 학교 현장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줄 것을 당부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AI가 답하는 시대에도 학생들이 나다움과 인간다움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의 본질을 지켜야 한다"며 “교감 선생님들이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다름을 존중하면서 학생성공시대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인천시교육청, 방학 맞아 직업 현장 체험 운영

131개교 383명 참여… 지역 기관 15곳서 27개 진로 프로그램 진행


인천시교육청 결대로진로센터가 23일부터 '2026년 인천 현장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제공=인천시교육청

▲인천시교육청 결대로진로센터가 23일부터 '2026년 인천 현장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제공=인천시교육청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 결대로진로센터가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2026년 인천 현장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교육청은 23일부터 중·고등학교 131개교 학생 383명을 대상으로 지역 기관과 연계한 현장 중심 진로 체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실제 직업 현장을 방문해 직업인 멘토와 함께 직무를 체험하며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체험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계양지사와 인천보건환경연구원, 국립생물자원관, 인천항만공사,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청소년 경찰학교, NH농협 인천본부 등 공공성과 전문성을 갖춘 지역 대표 기관을 비롯한 15개 기관에서 진행된다. 총 27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학생들은 다양한 직무를 직접 체험하게 된다.


참여 학생들은 현직 직업인과 전문 강사로부터 직무의 특성과 필요한 역량을 배우고 미디어 방송 제작 실습, 경찰 과학수사 체험, 모의 소방훈련, 생물 표본 제작 등 직업별 특성을 반영한 실습과 현장 견학에 참여한다.


시교육청은 체험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사전 안전·예절 교육을 실시하고 전담 인솔 교직원을 배치하는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한 안전관리 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실제 직업 현장에서 이뤄지는 체험은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을 확대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내실 있는 직업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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