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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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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네팔에 담요 4만장 ‘논스톱 수송’…K-물류 저력 빛났다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09.07 14:21

외교부·코이카 주관 네팔 대홍수 구호 물자 전담 물류 수행
인천공항 GDC-대한항공 직항 연계…7시간 만에 쾌속 돌파
연이은 구호 물류 전담으로 ESG 경영·국가 신인도 제고

사진=㈜한진

▲종합 물류 기업 ㈜한진은 홍수 피해를 입은 네팔로 담요 4만 점을 긴급 공수했다. 사진=㈜한진


종합 물류 기업 ㈜한진이 최첨단 물류 인프라를 가동해 네팔 대홍수 이재민을 위한 정부 구호물자 수송 작전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한진은 외교부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주관하는 '네팔 대홍수 피해 긴급구호물자 이송 사업'의 전담 물류 수행기관으로 나서 카트만두 현지 운송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초분기를 다투는 재난 구호의 특성상 이번 수송 작전의 핵심은 '속도'와 '민관 협력 시너지'에 맞춰졌다. 한진은 코이카의 비축 물자인 중보온·비상 보온 담요 4만여 장을 자사의 인천공항 GDC(Global Distribution Center)로 즉각 집결시켰다. 이후 일사불란하게 재포장 및 항공 적재 준비를 마치고 대한항공 직항편과 연계해 인천국제공항에서 4000km 떨어진 네팔 카트만두 공항까지 단 7시간 만에 논스톱으로 운송하며 골든 타임을 사수했다.




이러한 성과는 한진이 꾸준히 축적해 온 글로벌 구호 물류 노하우의 결과물이다. 한진은 지난해 5월 미얀마 지진과 올해 8월 베네수엘라 지진 피해 현장 복구를 위한 구호 물자 국제 복합 운송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정부의 인도적 지원 사업을 뒷받침하고 있다.


한진 관계자는 “자연 재해로 고통받는 네팔 이재민들의 생존과 직결된 물자인 만큼 신속하고 안전한 운송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당사의 고도화된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를 십분 활용해 국가 차원의 인도적 지원 활동에 적극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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