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네시스 브랜드 홍보대사로 위촉된 재키 익스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벨기에 출신의 전설적 드라이버 재키 익스를 공식 파트너로 선정했다.
8일 제네시스에 따르면 그는 홍보대사로서 브랜드 철학을 알리고 전략적 인사이트도 제공할 계획이다.
제네시스의 자문 역할을 수행하면서 루크 동커볼케 최고크리에이티브책임자(CCO)와 현대차그룹 유럽기술연구소(HMETC) 등과 협력할 예정이다.
그는 1962년 벨기에에서 열린 모터사이클 대회 메테 그랑프리 50cc 클래스를 필두로 20년 이상 모터스포츠에서 활약하며 총 14회 우승을 차지했다.
F1 커리어 동안 총 8번의 우승과 25번의 포디움 피니시를 기록했다. 특히 르망 24시간 내구레이스에서 6회 우승하는 등 '미스터 르망'이라는 칭호도 얻었다.
루크 동커볼케 제네시스 CCO는 “제네시스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어 영광"며 “경이로운 업적과 전문적인 지식 및 자동차 업계에 대한 그의 열망은 제네시스의 브랜드 가치와 상통하는 부분이 있다"고 강조했다.
재키 익스는 “제네시스의 브랜드의 우아함과 디자인 미학을 항상 높게 평가해 왔다"며 “서로에 대한 진정성과 존경에 기반에 발전적인 관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