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포토

나광호

spero1225@ekn.kr

나광호기자 기사모음




포스코홀딩스 “최정우 회장, 후추위 회의장 방문X”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2.02 10:47

차기 회장 인선 작업 관여 우려 일축…법적 조치 예고

포스코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차기 최고경영자(CEO) 후보 인선 작업에 관여했다는 의혹이 나오는 가운데 포스코 측이 '좌시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포스코홀딩스는 최 회장이 지난달 31일 CEO후보추천위원회 회의장에 방문했다는 주장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2일 밝혔다.


이날 10~12시경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포스코홀딩스 결산이사회가 열렸고, 이후 최 회장을 포함한 사내이사들은 오찬장소로 이동했다. 후추위 위원 7명은 별도의 오찬을 가진 후 8차 회의를 열었다.


포스코홀딩스는 최 회장이 엘리베이터를 통해 1층으로 이동한 뒤 남문출입구로 18시01분 퇴근한 이후 포스코센터로 들어오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포스코홀딩스 관계자는 “사실과 다른 의혹을 제기하는 단체와 관련 유언비어 유포시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