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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이계인 포스코인터내셔널 글로벌사업부문장(왼쪽)과 김경수 농협사료 대표가 ‘수입 사료원료의 안정적 조달 및 협력사업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양사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보유한 해외 엘리베이터를 활용한 곡물 반입 △팜박을 비롯한 사료원료 장기공급 계약 △해외 식량사업 공동개발 및 투자 △정보교류 등을 진행한다. 러시아의 흑해곡물협정 중단 이후 어려워진 우크라이나산 곡물수입 확대를 위한 방안도 모색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우크라이나 곡물 터미널 △인도네시아 팜 농장 △미얀마 쌀 도정공장 투자에 이어 미국 내 대두 착유공장 및 조달자산 투자를 추진 중이다. 2030년까지 경작지 86만㏊와 생산량 710만t 및 가공물량 234만t 등 친환경 영농기반의 세계 10위권 기업도 목표로 하고 있다.
농협사료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메이저 식량기업들에 대응해 가격 협상력을 높일 것으로 보고 있다. 농협사료는 국내 사료 시장의 31%를 점유했다. 옥수수와 소맥을 비롯한 원료를 미국·남미·우크라이나 등에서 수입 및 가공한 뒤 국내 축산농가에 공급한다.
이계인 포스코인터내셔널 글로벌사업부문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농협사료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며 "지속적인 사업확장과 식량 도입량 확대를 통해 국내 사료시장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pero1225@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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