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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이 개발한 암모니아운반선 조감도 |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한화오션이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 27일 한화오션에 따르면 이는 오세아니아 소재 선주가 발주한 것으로 계약 규모는 1630억원이다.
이번 선박은 2026년 하반기 인도될 예정이다. 한화오션은 지금까지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5척 △암모니아 운반선 5척 △특수선 6척 등 30억달러에 달하는 수주를 달성했다. 이는 연간 목표의 43% 수준이다.
한화오션은 암모니아 운반선이 친환경 트렌드 확산 등에 힘입어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수익성 향상에 기여할 품목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최근 그리스 나프토마로부터 수주한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은 척당 1640억원에 달한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암모니아는 연소시 이산화탄소(CO2)가 배출되지 않는 연료"라며 "간단한 공정을 통해 수소로 변환될 수 있다는 강점을 토대로 글로벌 사용량이 증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spero1225@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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