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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애드아시아 2023 서울’ 이노베이션상 수상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10.25 09:48
현대자동차그룹 기술 캠페인 영상에 등장하는 현대자동차 스타

▲현대자동차그룹 기술 캠페인 영상에 등장하는 현대자동차 스타리아 ‘아이케어카(iCarecar)’ 차량 실내 이미지.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기술 캠페인 영상이 아시아광고연맹이 주관하는 애드아시아 2023 서울 ‘체인지메이커스 포 굿’(CMG) 어워즈에서 이노베이션상을 수상했다.

현대차그룹은 학대 피해 아동들의 현장상담과 일상 회복을 돕는 모빌리티 개발하는 과정을 담은 ‘힐스 온 휠스’(Heals on Wheels) 영상으로 이노베이션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애드아시아 CMG 어워즈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세상을 바꾼 리더에게 표창하는 상이다. △광고(Advertising) △정부(Government) △산업 리더(Industry Leader) △이노베이션(Innovation) 등 4개 부문에서 아시아 대표 각 1개 팀을 선발해 수여한다. 아시아광고연맹(AFAA)의 주도하에 올해 처음 신설됐다.

‘애드아시아’는 광고, 디지털 콘텐츠, 미디어, 크리에이티브, 마케팅 분야에서 65년 전통을 지닌 아시아 최대 규모의 행사다. 현대차그룹은 애드아시아 2023에서 올해 최고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에 수여되는 이노베이션상을 수상하며 모빌리티 기술 개발 노력과, 창의적인 영상의 메시지 전달능력을 인정받았다.

현대차그룹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힐스 온 휠스’ 영상은 학대 피해 아동이 늘어나고 있다는 상담사의 인터뷰와 함께 이동 상담 과정의 어려움을 설명한 뒤, 모빌리티 기술을 통해 그들의 고충을 해결하고 일상 회복을 돕는 모습을 담고 있다.

이 영상을 통해 현대차그룹은 ‘The Right Move for the Right Futur’(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올바른 움직임)라는 그룹의 사회적 책임 메시지에 걸맞게 누구나 모빌리티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의지를 담았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류의 삶을 더욱 쾌적하고 풍요롭게 만들 수 있는 모빌리티 기술 개발과 선한 진정성을 담은 기술 캠페인을 꾸준히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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