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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CJ나눔재단이 진행한 ‘객석나눔’ 행사에서 강원도 춘천의 해님또래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들이 ‘태양의서커스 루치아’를 관람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CJ나눔재단은 나눔 플랫폼 CJ도너스캠프를 통해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문화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 중 CJ의 문화 산업 자원 등을 활용한 객석나눔으로 지난해까지 누적 16만여명의 어린이들이 극장, 공연장 등의 문화시설을 찾았다.
도서산간지역은 문화시설이 현저히 부족해 어린이들이 풍부한 문화활동을 경험하기 어려운 환경이다. CJ나눔재단은 이러한 문화소외지역 및 다문화 아동들이 무대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세계적인 아트 서커스 그룹 태양의서커스의 ‘루치아’는 한국에서 처음 공개되는 작품이다. 내한 역사상 최단 기간 최고의 사전 흥행을 기록했다.
CJ나눔재단 관계자는 "마스트인터내셔널의 협력으로 평소 문화 체험을 접하기 어려웠던 많은 아동에게 세계적으로 유명한 공연을 선보이며 새로운 경험을 선물할 수 있었다"며 "모든 아이들이 문화를 통해 꿈꿀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yes@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