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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인 노랑풍선(왼쪽) 및 SBI저축은행 직원들이 결식우려아동을 위한 기초생필품 패키지 포장 봉사에 참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패키지는 다양한 멤버사가 기부한 물품들로 구성된다. 아동 한 명이 약 6개월간 사용할 수 있는 분량으로 포장된 패키지는 올해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통해 행복도시락을 지원받고 있는 충남, 대전, 충북 지역 결식우려아동 총 3400여명에게 전달된다.
이번에 전달된 구성품은 아이들의 생활 환경 및 필요 사항을 고려해 건강기능식품, 위생용품, 식품 등이다.
행복얼라이언스는 다양한 멤버사의 자원과 역량을 연계해 아동 결식 없는 사회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대표적으로 민관협력 도시락 지원 프로젝트인 ‘행복두끼 프로젝트’와 아이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생활 환경 증진을 도모하는 ‘주거환경개선 프로젝트’가 있다. ‘기초 생필품 패키지 지원 프로젝트’는 결식우려아동이 식사뿐 아니라 생활 전반에 있어 결핍을 겪고 있다는 점에서 착안해 행복얼라이언스가 멤버 기업들과 2021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본부장은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들을 멤버기업들의 기부와 임직원들이 직접 포장 봉사에 참여해 전달하는 생필품 패키지인 만큼 의미가 깊다"며 "행복얼라이언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멤버 기업들과 협력해 아이들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yes@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