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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직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왼쪽)가 4일 서울 롯데월드타워에서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과 토지매매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롯데바이오로직스 |
5일 롯데바이오로직스에 따르면,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지난 4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EBC센터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 송도국제도시 내 바이오 플랜트 건립을 위한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이 체결식에는 이원직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토지매매 계약에 따라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오는 2030년까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송도 11공구 KI20 블록에 3개의 바이오 플랜트를 건설해 총 36만 리터의 항체 의약품 생산규모를 갖출 예정이다.
3개의 공장은 각각 2025년, 2027년, 2030년 준공 및 2034년 전체 완전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34년을 기준으로 롯데바이오로직스의 총 생산 역량은 40만 리터에 이를 전망이다.
1공장 착공 시점은 내년 1분기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준공은 2025년 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특히, 바이오 플랜트 단지에 바이오벤처 회사들을 위한 ‘바이오 벤처 이니셔티브’를 조성해 △인큐베이팅 프로그램(공동 실험실 및 연구장비 제공)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장비 관련 기술 및 컨설팅 지원)△서포팅 프로그램(투자사 연계 지원 및 법무·회계 컨설팅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송도 단지를 핵심 인프라로 삼아 글로벌 스탠다드 의약품 생산역량을 갖추고 신규 고객사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이원직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바이오 클러스터 역할을 하고 있는 송도국제도시에서 롯데바이오로직스의 새로운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계획 중인 바이오 플랜트 조성을 차질없이 진행해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 시장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kch005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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