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25일 주한 파나마 대사관에서 (왼쪽부터) 김재관 주한 파나마 대사관 마케팅 이사·김경훈 한국해운협회 이사·아타나시오 코스마스 시파키 주한 파나마 대사·김성원 해양수산부 해운정책과장과 김호택 사무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시설투자 등 수위 저하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도 요청했다. 파나마 운하청은 선박 통항량을 제한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가뭄 현상으로 인해 운하 내 물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선박 한 척이 운하를 통항하기 위해서는 2억ℓ에 달하는 물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사관 측은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시설개선 등을 추진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국내 업계의 의견이 파나마 정부 및 운하청에 전달됐을 것이라는 점도 덧붙였다.
spero1225@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