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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중화권 수요 선점’ 인천-마카오 노선 재운항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9.25 09:19
0925 제주항공 인천~마카오 재운항 ‘중화권 수요 선점’

▲마카오 여행지 이미지.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제주항공은 중화권 노선 수요 선점을 위해 인천-마카오 노선을 재운항한다고 25일 밝혔다.

11월10일부터 주 7회(매일) 하늘길을 가른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 11시 출발해 오후 2시10분 마카오 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마카오 공항에서는 오후 3시10분 출발해 저녁 8시15분 인천국제공항에 내린다.

제주항공은 9월 현재 기준 38개 도시, 52개의 국제선을 운항하고 있다. 중화권은 △인천-칭다오, 웨이하이, 스자좡, 자무스, 옌지, 옌타이, 하얼빈, 홍콩, 타이베이 △부산-장가계, 스자좡, 타이베이 △제주-마카오, 베이징 등 14개를 운항 중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베이징, 홍콩, 마카오 노선에 신규 취항 및 재운항을 시작하며 중화권 하늘 길 넓히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하반기부터 중화권 노선의 본격적인 수요 회복이 예상되는 만큼 인바운드 여객 수요를 흡수하고 나아가 우리나라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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