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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개최된 ‘현대차 정몽구 스칼러십 2023 장학생 여름캠프’에서 참가자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
이번 캠프에는 한국인 및 외국인 장학생 100여명이 참여했다. 연사 특강, 체육활동 및 문화체험, 그리고 장학생간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우리나라 장학생뿐만 아니라,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미얀마 등 7개국의 장학생이 함께했다. 학생들은 미래산업, 경영경제,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견을 나눴다.
‘현대차 정몽구 스칼러십’은 설립자인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의 인재육성 철학을 반영한 장학 프로젝트다. 사람을 중요시한 인재 등용과 기본에 충실한 품질경영의 가치를 현대차 정몽구 스칼러십에 담아, 잠재력있는 더 많은 인재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열어주고 성장을 지원하고자 시작됐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2011년부터 장학사업을 시작했고, 2020년부터는 아세안 국가의 석박사 유학생을 대상으로 그 범위를 넓혔다. 2021년에 ‘현대차 정몽구 스칼러십 5개년 계획’을 발표해 △글로벌 △미래산업 △국제협력 △사회혁신 △문화예술 △사회통합 등 총 6개 분야에서 5년간(2021년~2025년) 1100명의 인재 육성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yes@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