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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안성시장 "지역 기업인과 함께 산업육성 해법 찾을 것"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8.24 01:36

제조업 비중, 절반 이상 차지...하지만 대부분 소기업으로 어려움 커
김 시장, 기업인 100명과 허심탄회한 소통...안성의 발전 위한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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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안성시장 사진제공=페북 캡처

김보라 안성시장은 24일 "안성은 도농복합도시이지만, 전체 종사자 중 43%, 총 GRDP의 58%를 차지할 만큼 제조업 비중이 큰 도시"라고 말했다.

김 시장은 전날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기업인들과 안성 발전을 위한 귀중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글에서 "모처럼 많은 기업대표를 만났다"고 알렸다.

김 시장은 "안성은 도농복합도시이지만, 전체 종사자 중 43%, 총 GRDP의 58%를 차지할 만큼 제조업 비중이 큰 도시지만 대부분이 소기업으로 기업을 운영하는데도 많은 어려움이 있고 청년들은 더 좋은 일자리를 찾아 대도시로 떠나고 있다"고 현 상황을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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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페북 캡처

김 시장은 그러면서 "안성시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산업육성 방향을 기업대표들과 공유하고 함께 방법을 찾기 위한 큰 걸음을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김 시장은 "100여명의 기업인들의 이야기를 다 듣기에는 2시간도 짧았다"면서 "함께해주신 기업인, 대학 관계자, 경기신보 안성지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남부센터에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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