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SDI가 지난 18일에 개최한 ‘Tech & Career Forum’에서 최윤호 사장이 환영사를 발표하고 있다. |
[에너지경제신문 김아름 기자] "사업부문별 전문성을 지닌 인재 확보가 급선무다."
배터리업계를 비롯해 조선과 철강, 반도체 등 산업계가 전문 인력 확보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안으론 ‘임직원 챙기기’를, 밖으론 ‘인재 발굴 및 투자’ 등의 방식으로 인재 확보에 나서고 있다. 산업계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해선 인력 확보가 우선시 돼야 한다는 데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21일 산업계에 따르면 국내 기업들이 국내외를 넘나들며 우수한 인재 발굴에 잰걸음을 보이고 있다. 최근 삼성SDI는 ‘2023 Tech & Career Forum’을 개최, 삼성SDI가 산학 협력을 맺고 있는 국내 주요 대학들의 교수와 석·박사급 인재를 초청해 채용 설명, 기술 세미나, 키노트 스피치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엔 최윤호 삼성SDI 사장 및 주요 개발 부문 임직원들도 직접 나섰다.
삼성SDI 측은 "글로벌 우수 인재의 발굴을 확대하고 자사의 채용 브랜드를 강화하기 위해 이 같은 행사를 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음달 독일 뮌헨, 10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인재 관련 행사를 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LG화학 역시 기업의 ‘3대 신성장동력’을 키울 인재를 발굴하고자 신학철 부회장이 직접 뛰고 있다. 앞서 신 부회장은 지난 6월에도 ‘BC(Business & Campus)투어’에 주요 경영진들과 일본으로 발걸음을 옮겨 인재 발굴과 유치를 위한 스킨십에 적극 나선 바 있다.
인력난 정점에 있는 조선업계도 인재 확보에 꾸준히 가속 페달을 밟고 있다. 올해 한화그룹 품에 안긴 한화오션(구 대우조선해양)은 출범 후 첫 대규모 채용 계획을 발표했다. 모집 분야는 생산, 연구개발, 설계 등 기술분야 이외에도 영업·사업관리, 재무, 전략, 인사 등 전 직무로, 연말까지 상시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동종업계간 ‘뺏고, 빼앗기는’ 인력 쟁탈전이 벌어지면서 기존 임직원을 챙기는 사례도 눈에 띈다. 임직원의 편의 및 복지 혜택을 학대해 인재 유출을 미연에 방지하겠단 의도로 풀이된다. 포스코의 경우 창의적이고 유연한 조직 문화 조성으로 업무 몰입도를 높이고자 올해 7월부터 임직원 자율 복장을 전면 시행했다. 또 업무 유연성 제고 차원으로 ‘선택적 근로시간제’와 ‘거점오피스’를 확대, 운영 중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6월부터 필수 근무시간을 모두 채우면 연차 소진 없이 21일(급여 지급일)이 들어있는 주의 금요일을 쉴 수 있는 새로운 문화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하계휴양소 운영과 위기극복 격려금 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인력 수성에 나서고 있다.
![‘실수요자’ 임대차 시장에 불똥튀나 [가계부채 대책 파장]](http://www.ekn.kr/mnt/thum/202604/news-p.v1.20260402.eceb9bdbb781491b913431ded78953bc_T1.jpeg)

![금융권도 동참 행렬…일상 수칙부터 ‘탄소 감축’ 경영까지 [에너지 절약 캠페인]](http://www.ekn.kr/mnt/thum/202604/news-p.v1.20260402.9ec66f8c4be54470adbd390f18e25b1a_T1.png)
![[은행권 풍향계] 불안할수록 안전자산 찾는다…토스뱅크서도 금 투자 外](http://www.ekn.kr/mnt/thum/202604/news-p.v1.20260127.ab836ed2e48e40719686a21f24f8f414_T1.jpg)




![[금융권 풍향계] 수출입은행, 공급망기금 첫 외화채 5억 달러 발행 外](http://www.ekn.kr/mnt/thum/202604/news-p.v1.20260402.5d3f97bde828464ab277b0d6d3460c87_T1.png)

![[EE칼럼] 화석연료 공급망의 취약성과 에너지 전환](http://www.ekn.kr/mnt/thum/202604/news-p.v1.20240205.6ef92c1306fb49738615422a4d12f217_T1.jpg)
![[EE칼럼] 비축유 208일의 의미와 나프타 비축 과제](http://www.ekn.kr/mnt/thum/202604/news-p.v1.20240321.6ca4afd8aac54bca9fc807e60a5d18b0_T1.jpg)
![[김병헌의 체인지] 뉴이재명 논쟁과 유시민과 김어준의 프레임 정치](http://www.ekn.kr/mnt/thum/202603/news-p.v1.20240625.3530431822ff48bda2856b497695650a_T1.jpg)
![[박영범의 세무칼럼] 제과점인가 카페인가… 가업상속공제 둘러싼 업종 판정 전쟁](http://www.ekn.kr/mnt/thum/202604/news-p.v1.20250116.d441ba0a9fc540cf9f276e485c475af4_T1.jpg)
![[데스크 칼럼] 2006년과 2026년의 오세훈](http://www.ekn.kr/mnt/thum/202603/news-p.v1.20260329.5fbbb98032c14a40a4d13d8ab50ffc39_T1.png)
![[기자의 눈] 조원태 반대한 국민연금의 ‘기괴한 이중 행보’](http://www.ekn.kr/mnt/thum/202604/news-p.v1.20260401.2282e8b775224f60a812962edc1e4734_T1.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