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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공개(IPO) 시장에서 공모가가 ‘최상단’으로 형성되는 등 열기가 계속되고 있지만, 상장 첫날 주가 널뛰기에 기업가치 뻥튀기 논란은 끊임이 없다.
시장은 주식 상장첫날 가격제한폭이 확대된 이후 ‘따따블’ 가능성에만 주목하는 모습이다. 그러나 실상은 처참하다. ‘따따상’이 가능해진 지난 6월 26일 이후 국내 증시에 상장한 새내기주들의 30%가 공모가 대비 낮은 주가를 나타내고 있다.
상장 당일 200%를 돌파했던 종목들은 공모가 수준으로 내려 앉는 중이기도 하다. 시큐센은 상장 첫날 9150원에 거래를 마쳤지만, 현재 공모가(3000원) 수준으로 떨어졌다. 상장 첫날 대비 60% 이상 하락한 셈이다.
문제는 상장 첫날 기대감이 커지면서 단기 차익을 노린 개인투자자들이 마구잡이 매수를 하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기관의 공모 물량을 개인 단타족들이 모조리 떠안게 된 상황이 안타까울 지경이다.
공모가 자체도 수요예측에 따라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점도 주가 널뛰기를 부추기는 요소다.
시장에서는 점차 안정세를 찾아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과도한 기업가치 상향으로 기대수익률이 떨어지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재차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최근 증시는 공모 시장 과열과 테마주 투자 등으로 어수선하다. ‘묻지마 투자’, ‘공모주 투자주의보’와 같은 말은 현 장세에는 먹히지 않는 지적일 것이다.
개인투자자과 기관 모두 공모가 거품, 공모주 과열 등에서 책임을 벗어날 수 없다. 그렇기에 손실에 대한 책임도 투자자들의 몫임을 잊어서는 안된다. 당국은 공모주 시장 활성화와 건전한 질서를 위해 ‘업무 규정 시행 세칙’을 개정했다. 개정 당시의 핵심을 잊지 말고, 시장 모니터링을 강화해 국내 증시가 투기판으로 변질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써야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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