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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집중호우 피해복구 3억 성금…금융 지원 나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7.17 17:24
BNK금융그룹

▲BNK금융그룹.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BNK금융그룹은 집중호우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3억원과 금융지원책을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BNK금융이 마련한 성금 3억원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집중호우 수재민을 위한 구호물품 제공과 주거지원 등에 사용된다.

또 그룹 계열사인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과 개인을 대상으로 △기업고객 최대 5억원의 신규 여신지원 △개인고객 1인당 최대 2000만원 긴급생활자금 지원 △만기연장과 분할상환금 유예 △BC카드 결제 대금 최대 6개월 청구 유예 등 총 2000억원 규모의 긴급 금융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두 은행은 금융지원 이외에도 피해 복구를 위한 긴급 봉사대를 편성해 해당 부·울·경 지역 영업본부를 통해 피해상황을 확인한 후 대규모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빈대인 BNK금융 회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BNK금융은 수해 복구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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