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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말 창립 10주년 기념행사장에서 JB금융그룹의 봉사단인 ‘씨앗봉사단’ 창단식이 진행되고 있다. |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JB금융그룹은 창립 10주년을 맞아 상생경영의 일환으로 임직원이 참여하는 ‘씨앗봉사단’을 창단해 봉사활동을 통한 사회공헌활동 강화에 나선다.
JB금융은 지난달 말 창립 10주년 기념행사장에서 JB금융의 봉사단인 씨앗봉사단 창단식을 가졌다. 창단식에서 임직원들은 나눔의 의미에 대해 서로 공감하고, 선언문 ‘더 밝은 세상을 위한 우리들의 다짐’을 통해 책임감 있는 사회 구성원으로서 재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진정성 있게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기로 결의했다.
씨앗봉사단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도와 이웃 성장이 우리 사회 나눔 씨앗이 돼 선순환이 되길 응원한다’는 의미로 그룹 임직원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
JB금융 계열사 임직원들이 자발적 참여한 씨앗봉사단은 총 6명의 봉사 리더가 함께 봉사단을 이끌어가는 협의체 조직으로 구성됐다. 봉사단에 참여하는 임직원들은 계열사, 희망지역·재능 분류에 따라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바탕으로 희망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JB금융은 그룹 사회공헌 체계에 따라 올해 하반기부터 △공부방 개선 지원 △다문화 청소년 지원 △자립준비 청년 지원 등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3가지 핵심 사회공헌 활동을 씨앗봉사단을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
JB금융 관계자는 "JB금융은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에 앞장서 ESG(환경·사회·거버넌스) 경영 강화와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B금융은 앞서 2021년 ESG 위원회를 출범해 ‘더 나은 미래로, 함께 가는 JB금융’이라는 ESG 미션을 선포했다.
dsk@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