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3월 서울 강남구 남양유업 본사에서 열린 ‘2023년 1차 대리점 상생회의’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남양유업 |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하나로 남양유업이 마련한 협력이익공유제는 거래에서 생기는 이익을 대리점과 나누는 제도다. 농협 납품 시 발생하는 순 영업이익의 5%를 납품 대리점에 지급하는 구조다. 2020년 6월 첫 도입된 이래 현재까지 누적 기금액만 4억7000여만원에 이른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대리점 상생과 협력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2013년부터 지속 운영 중"이라며 "동반성장을 위한 여러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고 관련 지원을 적극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inahohc@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