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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개최된 ‘리버스멘토링’ 기념촬영 모습. 왼쪽에서 다섯번째가 김양수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 사진=한국해양진흥공사. |
공사에 따르면 이번 리버스멘토링은 상급자가 후배들에게 지식을 전수하는 보편적인 멘토링과 달리 주니어 직급으로 구성된 청년이사회가 경영진 등 관리자급을 대상으로 공사 전반에 대한 청년직원들의 생각을 전달하고 올해 상반기 청년이사회가 의결한 주요 안건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청년이사회 관계자는 "세대 간, 직급 간 생각의 차이를 조금씩 줄이는 방법은 활발한 소통을 통한 공감대 형성"이라며 "세대 간 이해를 바탕으로 공사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모색 하겠다"고 밝혔다.
김양수 공사 사장은 "리버스멘토링을 통해 젊은 직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 뿐만 아니라 혁신 경영과 관련된 다양한 요구들을 파악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세대 간 소통 활성화로 임직원 간 업무 시너지가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 청년이사회는 지난 2월 8일 제2기 활동을 시작했으며 △청년간담회 개최 △기술보증기금 청년이사회 업무협약을 완료했으며, 연말까지는 △기관 운영 현안에 대한 개선과제 발굴 △사내 소통문화 활성화 △조직문화 개선 등의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semin3824@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