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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에 있는 신라젠 광교 연구소 모습. 사진=신라젠 |
신라젠은 신규 파이프라인 발굴 등 기초연구를 수행해 온 기존 경기도 판교연구소를 경기도 용인 광교 지식산업센터로 확장 이전했다고 26일 밝혔다.
신규 이전하는 광교 연구소는 신축 지식산업센터로, 기존 판교 연구소보다 약 2배 큰 규모이다.
그동안 신라젠 판교 연구소는 차세대 항암 바이러스 플랫폼 SJ-600 시리즈 등 신라젠의 미래를 책임질 신규 파이프라인 개발에 매진해 왔다. 그러나 지난해 주식거래 재개와 함께 경영 정상화에 성공한 신라젠은 파이프라인과 연구 인력이 충원되며 연구소 확장이전이 불가피한 상황이었다.
신라젠은 SJ-600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항암바이러스를 개발 및 생산공정 고도화를 위해 다양한 연구와 실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임상이 시작된 유사분열 관문 억제제(MCI) ‘BAL0891’도 추가로 전임상 연구를 진행 중이다.
신라젠은 국내에서 늘어난 연구과제 및 R&D 인력간 효율적인 업무를 위해 부산 사무실을 폐쇄하고 모든 기능을 광교 연구소로 통합하는 동시에, 미국 내 임상 및 사업개발인력 확충에 따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자회사 신라젠바이오테라퓨틱스도 인근으로 확장 이전했다.
신라젠바이오테라퓨틱스는 주로 임상, 미국 식품의약국(FDA) 등 규제기관 대응, 사업개발, 협력기관과의 네트워킹 등을 담당하고 있다.
신라젠 관계자는 "신라젠의 연구개발 분야가 물적·인적 확장을 거듭하고 있어 연구시설의 확장 이전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국내 연구소 및 미국 자회사 확장 이전이 우수한 연구개발과 비즈니스 성과로 이어져 기업가치 상승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kch005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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