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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11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국제미용성형학회(IMCAS ASIA 2023)에서 한승호 이화여대 의대 교수가 ‘나보타 시술을 위한 안면부 해부학’에 대해 강연하고 있다. 사진=대웅제약 |
17일 대웅제약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지난 9~11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국제미용성형학회(IMCAS ASIA 2023)에 참가해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의 우수성을 알리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IMCAS ASIA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 미용성형학회 중 하나로, 85개 스폰서사와 2200여명의 미용 및 성형의학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웅제약은 이번 학회에서 국내 주요 톡신 회사 중 가장 큰 규모의 나보타 부스를 운영하고, ‘나보타 마스터 클래스’도 진행했다.
특히, 이번 ‘나보타 마스터 클래스’에서는 150여명의 미용성형 의료진을 대상으로 최신 미용 트렌드를 반영한 ‘MZ세대를 위한 나보타 풀페이스 시술’을 선보였다.
최근 MZ세대들이 보툴리눔 톡신 시술로 좋은 피부 컨디션을 최대한 오래 유지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시술을 받는 점에 착안한 행사였다.
라이브 시술 시연에서는 태국 미용성형 시장에서 큰 영향력을 갖고 있는 ‘더 티씨클리닉’의 찻차완스리차야누락 원장이 MZ세대 환자를 대상으로 ‘풀페이스 나보타 시술’을 선보였다.
태국은 올해 기준 보툴리눔 톡신 시장이 500억원 규모로, 현지 의료진과 환자들 사이에 나보타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나보타는 한국은 물론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보툴리눔 톡신 제제로, 대웅제약은 글로벌 63개국 허가 및 80개국 이상에서 파트너십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박성수 대웅제약 부사장은 "세계 최초 사각턱 축소 적응증 획득을 앞두고 있는 나보타의 시술법을 널리 전파하고 학술근거 기반의 마케팅 및 에스테틱 파이프라인 확대를 통해 나보타를 글로벌 에스테틱 브랜드로 육성해 가겠다"고 밝혔다.
kch0054@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