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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 스타벅스 코리아가 ‘더북한산점’ 특화 음료로 출시한 ‘북한산 레몬 얼 그레이 블렌디드’. 사진=스타벅스 코리아 |
스타벅스코리아는 지난 30일 더북한산점의 특화음료 ‘북한산 레몬 얼그레이 블렌디드’를 처음 선보였다고 31일 밝혔다.
이 음료는 상큼한 레모네이드에 꼬냑향을 더한 하이볼 형태의 논알콜(Non-Alcohol) 제품으로 은은한 얼 그레이향이 나는 게 장점이다.
특히, 더북한산점 특화음료답게 북한산의 사계를 담은 산 모양 얼음이 눈길을 끌고 있다. 산 모양 얼음은 계절에 따라 여름에는 초록색, 가을에는 붉은색, 겨울에는 하얀색 등으로 만들어지고, 얼음에 위스키 향이 첨가돼 얼음이 녹을수록 위스키 향이 우러나온다고 회사는 말했다.
스타벅스는 음료 하단의 레모네이드 블렌디드, 상단의 얼그레이 티를 잘 섞어 마시면 맛이 배가된다고 팁을 소개했다.
이명훈 스타벅스 음료팀장은 "앞으로도 지역 특색을 살리면서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느낄 수 있는 음료를 지속 개발해 특별한 스타벅스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inahohc@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