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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실세는 세상을 이롭게 하려고 묵묵히 자신의 책임을 다하는 사람"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5.21 11:47

최근 항간에 떠도는 특정인들의 실세론 소문 ‘일축’
"저의 생각에 공감하는 시민·국민이 바로 실세"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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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사진제공=페북 캡처

유정복 인천시장은 21일 최근 항간에 떠도는 실세와 측근에 대해 "올바른 가치관을 갖고 저의 철학에 깊이 공감하면서 세상을 이롭게하기 위해 묵묵히 자신의 책임을 다하는 사람, 바로 그분이 유정복의 측근이자 실세"라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유정복의 측근이자 실세는 누구일까요?>란 제목의 글을 통해 특정인들의 실세론을 일축하면서 이같이 언급했다.

유 시장은 글에서 "군수·구청장과 시장을 거쳐, 장관, 국회의원 그리고 광역단체장에 이르기까지 무거운 책임을 다해야 하는 공직자로 살다보니 저와 함께해 온 보좌진을 비롯해 정치 메이트로 지낸 많은 리더와 함께해온 것 같다"고 적었다.

유 시장은 이어 "시장 혼자서 할 수 없는 일들은 전문성을 두루 갖춘 각계각층 참모들, 공직자들과 논의하면서 진정한 시민 행복과 사회 발전을 앞당기기 위해 늘 고군분투하고 있다"고 추켜세웠다.

유 시장은 특히 "저는 늘 저를 필요로 하는 곳에 제 한 몸을 던져왔고, 제가 해야 할 일에 대해 책임을 다해 오면서 국민과 시민을 위해 쉼 없이 봉사하는 것을 최우선의 가치로 살아옴에 자부심을 느끼며 동시에 제 주변 사람들에게 저와 같은 가치관으로 ‘진정성을 갖고 시민과 국민을 위해 일해달라’고 늘 강조해왔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그런데도 "가끔 ‘유정복의 실세는 누구누구다’라는 얘기를 들을 때가 있다"면서 "진짜 측근이요 실세는 누구일까요?"라고 반문했다.

유 시장은 그러면서 "올바른 가치관을 갖고 저의 철학에 깊이 공감하면서 세상을 이롭게 하려고 묵묵히 자신의 책임을 다하는 사람, 바로 그분이 유정복의 측근이자 실세"라고 역설하면서 "저의 생각에 공감하는 시민과 국민이 바로 실세"라고 덧붙였다.

유 시장은 끝으로 "유정복과 함께하는 분들은 오직 시민과 국민, 그리고 지역사회와 나라의 미래만을 위해 일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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